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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발매' 에이스, '피냐타' 무궁무진 콘셉트…완전체 컴백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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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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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스(A.C.E)가 완전체 컴백에 단단하게 마음먹은 각오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오는 20일 세 번째 싱글 앨범 'PINATA'(피냐타) 발매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Trapped Mirror, Cracked Mirror, Destroyed Mirror 등 총 세 가지 버전의 다채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블랙 쓰리 피스 정장 착장의 Trapped Mirror 콘셉트를 통해 젠틀한 절제 섹시미를 보여준 에이스는 Cracked Mirror에서 브로치와 체인, Destroyed Mirror에서는 코르셋과 촛농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조각상을 끌어안고 있거나 깨진 거울 위에 자리한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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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데뷔곡 '선인장 (CACTUS)'의 핫팬츠를 시작으로 동양 판타지를 다룬 '도깨비 (Favorite Boys)'의 한복, 인어를 표현한 'Higher'(하이어)의 보디체인까지 파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콘셉츄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보이그룹에게 이례적인 아이템들을 독창적으로 소화하는 에이스의 콘셉트 스펙트럼이 매번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피냐타'에서 에이스는 인간의 슬픔,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감각이 봉인되어 있는 '피냐타'를 부수어 진정한 해방을 맞이하려는 반군으로 변신한다. 에이스의 강인한 면모가 비주얼로 먼저 확인되며 '피냐타'의 스펙터클한 보는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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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앞서 '피냐타' 트레일러 'Intro : Recuerda, recuerda'(인트로 : 레큐에다 레큐에다)로 49명의 댄스 크루와 함께한 메가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피냐타' 본편에서도 에이스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각적인 쾌감을 극대화하며 해방의 여정을 더욱 생동감 있게 펼쳐갈 예정이다.

폭발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에이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피냐타'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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