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과 박나래가 또 한 번 찐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유튜브 ‘나래식’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방송 내내 이어지며 손절설 해프닝까지 불러일으켰다.
◆ “기안84 생일에 왜 나만 안 불러?” 박나래의 섭섭함 폭발
이시언과 박나래가 또 한 번 찐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나래식 |
촬영 중 이시언은 기안84의 생일파티가 예정돼 있다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나도 부르지 그랬냐”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에 이시언은 “너 바쁘지 않냐”고 응수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안 물어보지 않았냐”며 직격탄을 날렸고, “그래서 유튜브에 손절설이 있는 거다”라고 덧붙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시언은 당황하면서도 “내 유튜브 10만 파티 때 왔지 않았냐. 손절할 이유가 아직은 없는 것 같다”고 해명하며 손절설을 유쾌하게 종결지었다. 두 사람의 이 같은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찐남매다운 현실 웃음을 안겼다.
◆ 결혼 4년 차 이시언의 현실 조언…“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박나래는 최근 결혼 생활에 익숙해진 이시언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 이시언은 결혼의 현실을 언급하며 “좋아하는 걸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나도 좋아하는 피규어를 다 치우기로 했다. 더 소중한 것이 생기지 않았냐”고 덧붙였다. 그의 진솔한 조언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시언과 박나래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나래식 |
◆ 김재욱 섭외 성공…박나래식 유쾌함의 끝판왕
이시언은 박나래를 위해 게스트 섭외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촬영 중 절친 배우에게 전화해 “분위기 좋으니 한번 나와달라”고 부탁했고, 상대 배우는 바로 김재욱이었다. 박나래는 전화를 건네받자 “너무 잘 보고 있다. 까부는 건 내가 할 테니 부담 갖지 말라”고 너스레를 떨며 감사함을 전했다.
섭외가 성사되자 이시언은 스스로를 칭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박나래는 “거마비”라며 5만 원을 건넸다. 이시언은 이를 기안84 생일 선물로 준다고 말하며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시언과 박나래가 또 한 번 찐남매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나래식 |
◆ 유튜브 ‘나래식’, 실버버튼부터 누적 1000만 뷰까지
한편 박나래의 힐링 쿠킹 토크쇼 ‘나래식’은 오픈 2주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획득,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콘텐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나래식’에서 공개된 이시언과 박나래의 유쾌한 케미는 찐남매다운 티격태격과 따뜻한 결혼 조언, 그리고 웃음과 감동을 넘나드는 게스트 섭외까지 완벽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믿고 보는 조합’임을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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