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학교 최고 계급 연기
그룹 레드벨벳 멤버이자 배우인 김예림이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2'에 출연한다. /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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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이자 배우인 예리(본명 김예림)가 학교 최고 권위자가 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김예림이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극본 곽영임, 연출 임대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팬들은 시즌1 때 카리스마 백제나를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 방송된 '청담국제고등학교'(극본 정성은, 연출 민지영)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흙수저 전학생 혜인(이은샘 분)과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 제나(김예림 분)의 위태로운 만남을 그린 드라마다. 모두가 선망하는 귀족학교를 무대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뺏고 뺏기는 두 여자의 권력 게임을 담았다.
김예림은 지난 시즌1에서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도 최고 계급만 모아둔 그룹 다이아몬드6의 퀸 백제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재벌 후계자 다운 화려하고 거침없는 매력부터 가족에게 상처받은 내면의 아픔까지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2에서는 적대적으로 변해버린 관계들과 시선 속에서 '포커페이스'를 잃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더욱 고군분투하고 진짜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싸우며 성장하는 백제나를 그린다.
앞서 김예림은 '청담국제고등학교1'을 통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연기돌,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 웹드라마 여자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엔 영화 '넥스트'(감독 손동완)를 통해 스크린에 첫 도전하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청담국제고등학교2'는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써치' 등 스릴러 연출로 인정받은 임대웅 감독과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웰컴 투 로열타운'을 집필한 곽영임 작가가 손을 잡았다. 12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하며 채널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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