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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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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이슈]"자수한다" 횡설수설 김나정, 마약 간이 검사 받았나..귀국 동시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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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나정 SNS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 모델 김나정이 귀국 직후 공항경찰 조사를 받았다.

    14일 조선일보는 김나정이 지난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서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나정이 앞서 SNS에 올린 글 관련해 입건 전 조사 차원에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한 진술을 받은 것이다. 다만 마약 간이 검사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고 한다.

    앞서 김나정은 자신이 필리핀에 머물던 중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SNS를 통해 주장했다. 그는 "마닐라 호텔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공항도 무서워서 못가고 택시도 못타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비행기 타면 저 죽을 것 같아요. 마닐라에서도 나가면 죽을 것 같아요. 공항도 위험하고, 마닐라 공항인데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난데 없이 마약 투약을 자수하기도 했다. 김나정은 "어젯밤 마닐라발 대한항공 인천행 11시 비행기가 12시 5분으로 늦춰지고 늦은 저녁 공항직원, 승객, 이미그레이션 모두가 저를 촬영하고 트루먼쇼처럼 마약 운반 사태를 피하려고 제가 캐리어와 가진 백들을 모두 버리고 대한항공 타지 않고 다시 나왔습니다. 저 비행기 타면 죽어요. 대한민국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필리핀에서 마약 투약한 것을 자수합니다"라고 말했다.

    다소 횡설수설한 글 내용과 더불어 김나정 스스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밝힌 부분이 논란이 됐다. 김나정은 마약 투약 관련 부분은 빠르게 삭제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결국 국민신문고를 통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마약 투약 및 운반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까지 의뢰됐다. 이와 관련해 김나정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김나정은 2019 미스 맥심 우승자이며 프리랜서 아나운서 겸 모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최근 OTT 플랫폼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등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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