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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의 이 모습, 얼마 만인가요.
쉰여덟의 나이인데, 근육만 보면 환갑을 앞둔 선수가 정말 맞나 싶죠.
경기를 앞두고 몸무게를 재는 시간, 선수들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말 펀치도 쏟아냅니다.
유명 유튜버 출신인 프로 복서 제이크 폴이 말로 도발하는데요.
그러자 타이슨이 뺨을 때립니다.
진행요원들이 겨우 두 선수를 떼놓아 큰 싸움으론 번지지 않았는데요.
이벤트 대결로 치러지는 19년 만의 타이슨 복귀전은 우리시간으로 내일 오전 열립니다.
타이슨의 핵주먹이 여전할지 궁금한데요.
대전료는 폴이 560억원, 타이슨이 그 절반인 280억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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