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투트쿠가 두 팀 최다인 25점을 올렸고, 김연경이 승부처마다 17점을 보태면서 도로공사를 3대 1로 꺾었습니다.
1라운드 전승에 이어 2라운드 첫판도 잡은 흥국생명은 가장 먼저 승점 20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최하위 OK저축은행과 숨 막히는 듀스 대결을 펼친 끝에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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