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김재중이 효자의 면모를 보였다.

15일 방송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재중은 음식하기 힘들다는 어머니를 위해 아버지에게 요리를 가르쳤다.

김재중은 아버지와 LA갈비를 함께 만들어 엄마에게 대접했다. 맛을 본 엄마는 "맛있다. 너희 아버지가 안 해서 그렇지, 하면 잘한다"라고 엄지 척을 했다. 이에 아버지는 "이 정도는 이제 할 수 있다"고 뿌듯해했다. 또 두 사람은 김재중의 부탁에 뽀뽀을 하며 금슬을 자랑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붐은 "저날 이후로 부모님 금슬이 더 좋아졌을 거 같다"고 물었고, 김재중은 "좋아지셨다. 요즘 부쩍 부모님이 함께 국내 여행을 다니신다. 제가 카드를 드렸다. 제발 많이 쓰셨으면 좋겠다"고 효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