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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왼쪽)이 제이크 폴과의 헤비급 매치를 하루 앞둔 15일 미국 텍사스주 어빙에서 진행된 계체 행사 도중 신경전을 벌이다 폴에게 달려들고 있다. 타이슨은 달려들기 전 폴의 뺨을 때렸다. 2분 8라운드로 치르는 둘의 경기는 프로복싱 정식 경기로 인정받았지만 이벤트 매치 성격이 강하다. 타이슨은 올해 58세, 유튜버이자 프로 복서인 폴은 27세다. 타이슨은 대전료 2000만 달러(약 280억 원), 폴은 두 배인 400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빙=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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