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곡으로 제니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의 가능성을 증명한 지코. 그가 이 곡의 탄생 과정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직접 밝히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5일 공개된 ‘집대성’ 채널에서는 지코가 게스트로 등장해 대성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가수 지코가 또 한 번 ‘역사’를 만들었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곡 ‘SPOT!’이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사진=유튜브채널 ‘집대성’ |
지코는 ‘SPOT!’ 제작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놨다. 그는 “이번 곡은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는 컬래버레이션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제니의 독립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의 마음에 드는 곡을 준비하겠다’는 마음으로 총 12곡을 스케치했고, 그 중 6곡을 완성해 직접 들려줬다. 운 좋게 곡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덧붙이며 운명처럼 성사된 작업 과정을 전했다.
특히 지코의 열정은 챌린지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무려 8개의 버전을 만들어 보내며 곡의 프로모션에 온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대성은 빅뱅 태양도 지코와 챌린지 영상 촬영에 참여했다고 언급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전했다.
지코의 열정은 챌린지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무려 8개의 버전을 만들어 보내며 곡의 프로모션에 온 힘을 쏟았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채널 ‘집대성’ |
지코는 “영배 형님(태양)이 그렇게 열정적으로 참여해줄 줄 몰랐다. 정말 감동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성은 “거의 본인 안무 연습하는 것처럼 디테일하게 준비하시더라”며 태양의 열정에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지코의 이같은 진심 어린 노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니와 함께한 작업부터 태양과의 챌린지 촬영까지, 그가 보여준 열정은 곡의 성공 뒤 숨은 진짜 비결로 꼽히고 있다.
‘SPOT!’,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또 하나의 레전드 곡으로 자리매김할 지코의 작품. 그의 열정과 디테일은 앞으로도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 듯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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