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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흔들림 없는 새 출발’…아이들과 소소한 행복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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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무쇠소녀단과의 바다 도전 회상…“파도와 맞선 진정한 무쇠멘탈”


박지윤이 ‘무쇠소녀단’ 막방을 앞두고 출연진들과의 특별했던 추억을 공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 과정에서 그녀의 밝은 일상과 바다 도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16일 박지윤은 개인 SNS를 통해 “아이들하고 소파에 드러누워 #무쇠소녀단 막방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출연진들과 함께한 운동부 스타일의 회식 현장을 공유하며 프로그램 속 단단한 열정과 끈기를 되새겼다.

“파도를 정면으로 헤치던 모습, 진짜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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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무쇠소녀단’ 막방을 앞두고 출연진들과의 특별했던 추억을 공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박지윤 SNS


박지윤은 특히 바다수영 훈련에 함께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출연진들의 강인한 모습을 극찬했다. 그녀는 “나이를 먹고 보니 나 자신을 이겨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뼈저리게 느끼는데, 물공포를 극복하고 파도를 정면으로 헤치며 한 팔 한 팔 나아가던 모습이 정말 가장 아름답고 멋졌다”고 전했다.

훈련에 참여한 적은 단 한 번이었지만, 바다에서의 치열했던 순간들이 박지윤의 마음에 깊이 남아있었다고 했다. 이는 프로그램 특유의 강인한 도전 정신과 출연진들의 성장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장면 중 하나다.

막방 앞두고 본방사수 준비, 그리고 추억의 회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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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출연진들은 통영의 한 고급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회식 현장에서 편안한 차림새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헀다.사진=박지윤 SNS


사진 속 박지윤과 출연진들은 통영의 한 고급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회식 현장에서 편안한 차림새로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어두운 조명과 푸짐한 음식이 어우러지며, 마치 운동부의 치열한 훈련 뒤에 찾아온 여유로운 시간이 엿보이는 장면이었다.

박지윤은 “멘탈도 무쇠멘탈, 너무 시원시원한 두 여자와 운동부 회식처럼 밥 먹었던 날이 생각난다”며 당시의 따뜻한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통영에서 어땠는지, 완주했는지 기대하며 방송 볼게요”라고 덧붙이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혼 후에도 당당하게… 박지윤의 긍정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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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과의 이혼 소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박지윤은 이후에도 소소한 일상과 밝은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며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박지윤 SNS


지난해 최동석과의 이혼 소식으로 화제가 되었던 박지윤은 이후에도 소소한 일상과 밝은 모습을 꾸준히 공유하며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무쇠소녀단’ 속 그녀의 모습에서도 단단한 마음가짐과 건강한 에너지가 돋보였다.

막방을 앞둔 ‘무쇠소녀단’은 출연진들의 치열했던 도전과 땀방울로 완성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박지윤 또한 본방사수 의지를 밝히며 출연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처럼 그녀의 삶 속에서 펼쳐지는 밝고 단단한 에너지는 대중에게도 잔잔한 감동과 응원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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