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구미 스토킹 살해’ 미용사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 경북경찰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가 살해한 남성에 대한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남성의 이름은 서동하, 나이는 34세다.

경찰은 14일 오전 9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동하의 나이, 사진 등을 30일간 공개하기로 했다.

이날 공개된 서동하의 사진은 신상정보 공개 결정이 난 전날 오후 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을 목적으로 수사기관이 촬영한 머그샷(mugshot)이다.

미용사인 서동하는 지난 8일 경북 구미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 A씨와 그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10일 구속됐다.

현장에 있던 A씨 어머니도 서동하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서동하로부터 스토킹 범죄 피해를 보고 있다고 경찰에 3차례 피해 신고를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