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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다해, ♥세븐 없이 호화로운 상해 생활 "이 집은 산게 없어..전부 회사 협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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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1+1=이다해'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다해가 상해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오후 이다해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다해 상해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다해는 PD와 2024년 10월 중국 상해에서 만났다. 이다해는 "여기 상해집이다. 여기 동네가 되게 좋다. 바로 앞에 병원도 있고 쇼핑몰도 있고 개천도 있고 맛집이 되게 많다. 그리고 이제 우리 회사랑 가깝다. 5분 거리다. 내가 올때마다 자꾸 호텔에 있으니까 집을 얻어줬다. 좋은 회사다"라며 "여기 산지는 2~3달 됐다. 한달에 두 번 정도 오는데 체류 기간이 길어지고 있어서(집이 생겼다)"고 말했다.

집으로 들어온 이다해는 "여기 경비분들이 저를 굉장히 좋아한다. '마이걸 이다해'라고 엄청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었다. 집은 넓직한 테라스가 매력적이다. 이다해는 "이 집은 내가 산 게 없다. 회사에서 협찬을 그렇게 받아줬다"며 "집이 아담하고 귀엽다"고 자랑했다.

게스트룸, 메이크업실까지 보여준 이다해는 "와인 냉장고 선물 받았는데 많이 마셨다. 저희 회사 식구들이 매일 온다. 여기가 놀이터다. 맨날 와서 술 마시고 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회사에서 본업에 들어간 이다해는 여러 화장품 등 물건으로 가득한 공간을 보여주며 "점점 여기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우리 직원들한테 '이다해씨와 일해보고 싶다', 혹은 직원들이 '이다해씨와 일해보시죠' 하면 샘플을 다 보내는 거다. 여기서 셀렉을 해서 직원들이 나한테 추천을 하고, 나는 좋은 것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회사 직원들과 식사를 한 이다해는 "내 유튜브를 보면 중국어 공부가 자동으로 되겠다. 너무 시간도 없고 바쁘기도 하고 언제 (유튜브)타이밍 잡아야하나 하다가 하준PD님이 워낙 중국어를 잘하시니까 용기 내봤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릴스도 하고 있고 숏츠도 하고 원래는 중국 SNS쪽을 한지 되게 오래 됐다.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활동이 좀 어려워진 시기가 있지 않나. 작품을 하기 어려워져서, 근데 어쩌다 이렇게 활발하게 활동을 하게 됐는데 우리나라 팬분들, 구독자 분들과 만나서 같이 소통하고 싶은데 자꾸 중국 쪽 일만 계속 집중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서, 내 생활이 중국에서 좀 되게 버라이어티하다 보니 좀 보여드리면 어떤가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우린 회사도 없고 불쌍하지 않나. 우리끼리 하는 채널이다. 자연스럽게 중국에 일을 하러 같이 오는 시간이 많다 보니 '이참에 유튜브 해보자' 하더라. 계속 앞으로도 얼레벌레 하면 될 것 같다"며 "되게 로컬스럽게 중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한국 생활+중국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을 공유드리고 싶었다. 새로운 그림들도 많이 보여주고 싶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배우로서의 모습보다 색다른 일을 여기서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팬들과)친해지고 싶다. 드라마 한지도 너무 오래됐고 그런데, 앞으로 시간이 많을거라 생각하고 차차 해보겠다"고 당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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