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아티스트, 베스트 아티스트 수상
그룹 뉴진스. 어도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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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변함없는 인기와 위상을 확인했다.
뉴진스는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에서 최고 영예인 그랜드 아티스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이들은 이에 앞서 본상 격인 베스트 아티스트로도 선정돼 KGMA 2관왕을 차지했다.
뉴진스는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었고 감사한 일들이 있는 것 같다"라며 "오늘도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들과 함께 즐거운 무대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뉴진스는 이날 '라잇 라우'(Right Now) '버블검'(Bubble Gum) '하우 스위트'(How Sweet) '슈퍼내추럴'(Supernatural) 등 올해 발표한 4곡을 전부 선보였다.
뉴진스는 올해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로 한국과 일본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두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및 전작들 대부분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고, 음반 판매량 역시 괄목할 만하다.
써클차트 10월 기준 '하우 스위트'가 120만 장, '슈퍼내추럴'이 126만 장 이상 판매됐다. 해외 아티스트로서 최단기간(1년 11개월) 내 도쿄돔에 입성, 이틀 동안 9만 1200여 관객을 동원했던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전체 누적 판매량은 803만 장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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