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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황정음이 전 남편은 볼 수 없는 두 아들과의 여행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7일 "씩씩한 시기 !!!엄마는 많이 무서웠음"이라며 "우리 둘이 많이 싸웠지만 난 너랑 함께여서 너므너므 행복했어 사랑해 초코미야♥♥♥ 하지만 우리 둘이 여행은 당분간 하지말자ㅋㅋㅋ사랑해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황정음이 두 아들과 떠난 여행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황정음은 큰 아들과 바다 위에서 즐기는 수중 스포츠 패러세일링를 비롯해 돌고래 체험 등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개구쟁이 아들은 처키 가면을 쓰고 악동 포즈를 취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6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는 채림이 아빠를 보고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올해 4월, 7년 만에 전 남편 가오쯔치와 재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속상했던게 아기가 크는 그 예쁜 과정을 나만 본다는게 너무 속상했다. 영원히 그 기억은 나만 아는거지 않나. 그게 너무 속상하더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황정음은 "난 반대로 '아 너무 예쁘다.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이렇게 생각한다. 너는 못보지 메롱?'이라고 생각하고 산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해 단란을 가정을 꾸렸지만, 2020년 한 차례 이혼 조정 신청한 바 있다. 이듬해 재결합 소식을 비롯해 둘째 아들까지 임신해 행복한 가정을 되찾는 듯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남편 이영돈의 불륜 의혹을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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