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안성훈, 두얼굴 내숭 본색 들켰다..벌거벗은 교회 오빠 이미지 (불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가수 안성훈의 댄스 DNA가 대폭발했다.

안성훈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환상의 짝꿍 특집 2부에 출연했다. 트로트 영레전드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진 2부에서 안성훈은 “평소에 조용한 노래를 부르는 교회 오빠 이미지인데 오늘은 잘 노는 교회 오빠로 변신해 즐기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안성훈은 김범룡의 '불꽃처럼'으로 자신의 반전 매력을 이끌어냈다. 퍼포먼스를 장착한 감성 장인의 화려한 변신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다.

안성훈의 무대에 임도형은 “한국인이 흥의 민족이라는 것을 상당히 잘 보여준 무대였다. 지금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고 신유는 “’불타는 트롯맨’의 마스터였지만 이번에는 손태진을 감싸주지 못할 것 같다”며 안성훈의 무대를 극찬했다.

안성훈은 두 번의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인 손태진과의 대결에서의 승리에 이어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홍자도 꺾고 2연승으로 2부 우승을 차지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