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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손흥민은 토트넘과 동행을 선택했다. 토트넘도 손흥민과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하며 손흥민의 잔류를 기정사실화했다.
또 다른 매체 영국 매체 '더 하트 태클'도 "손흥민이 토트넘 잔류를 원한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은 곧 그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PSG를 비롯한 여러 빅클럽과 연결되며 이적 시장의 중심에 섰다. 특히, PSG는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프랑스 리그 1 챔피언인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 가능성을 대비해 손흥민을 새로운 에이스로 점찍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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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계약 연장이 구단의 전략적 선택임을 지적했다. 특히, 계약 연장이 단순히 선수의 잔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현금화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4일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려 한다”고 밝히며, 토트넘이 최소 1년은 손흥민을 구단에 남기려는 의도를 설명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결정이 구단의 재정적 이익을 고려한 움직임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내년 여름, 손흥민의 자유계약(FA) 신분을 막고, 높은 이적료를 확보하려는 계산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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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중요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다양한 대회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붕대를 감거나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출전하며 팀에 헌신했다.
특히, 손흥민의 헌신은 단순히 경기력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그는 팀원들과 팬들에게 존경받는 리더로 자리 잡았으며, 어린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국 매체 ‘투 더 레인 앤 백’은 “토트넘에는 리더가 부족하다. 손흥민은 선수들과 팬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으며, 팀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팀 내 유망주인 마이키 무어와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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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와 동시에 불거질 논란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손흥민은 꾸준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팀에 기여하며 비판을 잠재울 가능성이 크다. 2026년까지 이어질 손흥민과 토트넘의 여정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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