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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등이 결기 넘치는 독립군으로 분한다.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측이 18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다음 달 25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1차 스틸도 공개했다.
안중근(현빈 분), 우덕순(박정민 분), 김상현(조우진 분), 공부인(전여빈 분), 모리 다쓰오(박훈 분), 최재형(유재명 분), 이창섭(이동욱 분)이 등장했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모습을 담았다.
'하얼빈'은 첩보물이다.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다.
우민호 감독이 4년 만에 내놓는 신작. 그는 '남산의 부장들', '마약왕', '내부자들' 등 한 시대를 읽는 예리한 연출로 사랑받았다. 이번엔 독립군들의 목숨 건 여정을 풀어낸다.
우민호 감독과 (주)하이브미디어코프가 오랜만에 의기투합했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만든 바 있다.
관계자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조합"이라며 "각자의 아우라가 합쳐져 신선한 에너지를 만들었다. (독립군들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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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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