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째를 맞은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되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10년간 총 772명의 청소년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심리∙정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4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현장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4.11.18 alice0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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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종 선발된 10개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트레이닝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보컬 및 댄스, 밴드 전문 트레이너에게 교육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배우 박재민이 MC를 맡았고, 1회부터 아티스트 멘토로서 참여해 온 강타가 참석해 심사 및 수료증 수여를 통해 참가자를 응원했으며, 슈퍼주니어 려욱과 작년 스마일(SMile)상 수상팀인 쌍둥이팀의 축하 무대도 펼쳐져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뛰어난 실력과 완벽한 합을 보여준 밴드팀 포르티스가 스마일상을,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준 제스트 루키즈와 밝은 에너지로 조화로운 무대를 꾸민 보컬팀 메이비가 미라클(Miracle)상을 받았으며, 나머지 팀도 해피(Happy)상과 조이(Joy)상을 수상하는 등 시상식도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이 벌써 10회차를 맞이한 만큼 그 의미와 감동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경험한 모든 시간이 참가자 여러분이 꿈을 꾸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M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스마일'을 론칭하고, '스마일'을 비롯해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국내 및 아시아 아동 음악교육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사회공헌 출범 1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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