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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정현이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은 18일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 했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라며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 분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현은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교수님~"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어요"라며 "붓지도 않고..바로 걸을 수 있었어요~! 수술이 너무 잘되어서 많이 아프지 않아..무통주사도 반이상 버리고 왔네요~! 이세 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고 출산 후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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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정현은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날부터 붓기가 다 빠져 산모인줄 모르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서아 때와 마찬가지로 평생 보관 가능한 제대혈을 보관했어요~!"라며 "나중에 질병 생길 때를 대비해서 출산 전부터 제대혈은 꼭 보관하자 마음먹었어요!"라며 "여러분들도 출산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대혈 보관 추천드려요~!"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정형외과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올해 6월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를 임신했음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이정현이 건강하게 득녀, 두 딸의 엄마가 되자 다시 한 번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4월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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