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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동상이몽2' 합류 "하루 국수 판매량 700그릇↑"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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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동상이몽2 이모카세 1호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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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모카세 1호가 출격한다.

18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안의 화제 '흑백요리사' 특집으로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녹화에는 '흑백요리사'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백종원-안성재의 극찬을 받으며 최종 순위 6위에 빛나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이 등장했다.

이에 '흑백요리사' 동료 셰프인 '딤섬의 여왕' 정지선이 이모카세 1호를 지원 사격하러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정지선을 본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정지선이 훌륭한 셰프지만 한식은 지지않는다"며 정지선을 도발했고, 정지선 역시 질세라 "언니로서는 좋지만 실력은 내가 더 낫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시그니처 의상인 한복을 입고 2대 째 영업 중인 국숫집으로 출근했다. 안동 국수를 본 서장훈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역대급 리액션을 보였고,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하루 3~400 그릇 팔다가 요즘은 700 그릇 이상 판다"며 역대급 판매율을 자랑했다.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안동 국수와 더불어 시그니처 메뉴인 수육의 조리 비법을 깜짝 공개하는가 하면, 동업자 남편에 "느리고 너무 답답해! 왜 자꾸 다른 곳을 보냐"며 역정을 냈다. 계속되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의 잔소리에 지켜보던 정지선은 "나는 남편한테 안 저런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영업이 끝난 후 최측근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장사가 끝나도 자리에 앉을 틈도 없이, 최측근들만을 위한 한 상을 뚝딱 차려냈다. 식사가 무르익을 무렵, '흑백요리사' 섭외 당시를 회상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최측근은 "촬영 전날 연습 하나도 안 하고 갔잖아"라며 깜짝 폭로했고,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분노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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