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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김병만, 전처와 이혼 진짜 이유 "입장 엇갈리는중..아빠로 충실하게 살아"(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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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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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진호가 김병만이 이혼하게 된 진짜 이유를 파헤쳤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8일 '자상한 아빠였는데.. 사망보험이 24개? 김병만 전처와 이혼 진짜 이유.. 왜?'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이진호는 "김병만과 전처 A 씨 간의 진실 공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결과적으로는 돈 문제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서로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진호는 "별거 기간과 이유에 대해서부터 양측의 입장은 달랐다"며 "김병만은 2012년부터 별거 생활이 시작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A 씨의 경우는 2019년부터 시작됐다고 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병만은 2011년부터 '정글의 법칙' 촬영에 나섰다. 1년 가운데 6개월 이상은 해외에서 체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한국에 머물던 나머지 6개월 역시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야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집에 들어와서 생활했던 시점은 3개월 전후였다고 한다"며 "A 씨 입장은 활동 자체가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외부에서 촬영이 이어지는데 일 때문에 나간 활동을 별거라 할 수 있냐 맞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아이 문제로 상당히 다퉜다고 한다. 김병만이 아이를 워낙 갖고 싶어 했는데 A 씨가 거부하면서 아이를 갖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서 갈등이 있었다는 말을 전해왔다"면서도 "A 씨의 입장은 달랐다. 수년에 걸쳐서 시험관 수술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은 했지만 결실을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아이 문제로 여러 차례 다툰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더불어 "지금까지 나온 자료들, 주장들로 볼 때 김병만이 억울하다는 쪽으로 여론의 무게가 실리고 있다. 양딸이 2022년에 제출했던 사실확인서가 재조명 받고 있다. 남편 김병만과는 별개로 아빠 김병만으로서는 충실하게 살았다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며 "양측 주장이 아직까지는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어서 쉽사리 속단하기는 어렵다. 폭행 문제에 대해서도 검찰의 판단이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명확한 증거와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좀 더 지켜봐야 되는 사안 같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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