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한 배현성은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3, 4와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의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배현성의 필모그래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어썸이엔티, 각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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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금은 느리고 빈구석이 많지만 환자를 향한 마음만큼은 1등인 본과 3학년 실습생 '장홍도'를 연기하며 인기 드라마 속 '새싹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주목받았다.
이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섬세한 제주 소년 '정현' 역을 맡아 노윤서와의 풋풋한 로맨스부터 박지환과 뭉클한 부자 케미까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얻었다. 데뷔 5년 만에 JTBC 드라마 '기적의 형제' 주연으로 발돋움한 배현성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을 지닌 '강산' 역으로 밀도 있는 연기를 전해 드라마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의 무자비한 악역 '승조'와 현재 방송중인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사랑스러운 '강해준'을 통해 선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이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박서준, 황인엽 등과 함께 '글로벌 여심 스틸러'로 급부상했다. 이를 증명하듯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의 팬미팅 제안과 해외 매체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조립식 가족' 방송 전보다 개인 SNS 팔로워 수가 2배가량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배현성은 ENA '가우스전자' 속 '백마탄' 역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2에서 박정자(김신록 분)의 아들 박은율로 특별출연하는 등 로맨스, 휴먼, 코미디, 스릴러 각기 다른 장르 속 캐릭터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며 20대 배우 중 독보적인 '웰메이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각 캐릭터의 감정 변주를 풍부하게 담아내며 꾸준히 성장한 배현성은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은 물론이고 '믿고 캐스팅하는 20대 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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