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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지드래곤 “‘54만 팔로워’ 부계정, ‘너 누구냐?’…운영자 수소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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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별밤’에 출연한 지드래곤. 사진 ㅣ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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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화제가 된 부계정 ‘팔로팔로미’ 운영자는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DJ 김이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자연스러운 일상 사진 업로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스타그램 부계정 얘기가 나오자 “저도 이 분을 수소문 중이다. 일단 저는 아니다. 누군지 잘 모르겠지만 저랑 어딘가에서 소통하긴 한다”고 말했다.

DJ 김이나가 “굉장히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더라”라고 하자, 지드래곤은 “누군지 특정할 수 없다. 사람이 자꾸 바뀐다. 저도 사진 올라오면 확인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계정 운영자) 이름은 ‘로미’님이라고 부른다. ‘너 누구냐?’ 하면 (메시지는) 읽는데 대답이 없다. 미스터리”라며 답답해했다.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부계정 ‘팔로팔로미(8lo8lo8lowme)’는 10년 전 지드래곤이 LG유플러스 광고에서 사용해 유행시킨 표현이다. 당시 LG유플러스는 광대역 LTE-A 상용화를 기념해 지드래곤을 모델로 기용하고 ‘팔로팔로미’라는 인상적인 유행어를 탄생시켰다.현재 54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드래곤만 유일하게 팔로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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