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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2024년 마지막 A매치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3차 예선에서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B조에 속했으며, 각 조 2위(총 6개국)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경기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해 중립지역인 요르단에서 열리는 가운데 홍명보 감독은 쿠웨이트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꺼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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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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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선을 담당한다.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형성하고, 이명재(울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조유민(샤르자),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포백을 이룬다. 골문은 조현우(울산)이 지킨다.
김경민(광주)을 비롯해 김문환(대전), 백승호(버밍엄시티), 주민규(울산), 정우영(유니온 베를린), 이창근(대전), 이기혁(강원), 정승현(알와슬), 홍현석(마인츠), 배준호(스토크시티), 권경원(코르파칸), 오현규(헨크)는 벤치에서 출격 대기한다.
직전 쿠웨이트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A매치 통산 50호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날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다면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제치고 한국 남자 대표팀 득점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선다. 1위는 58골을 기록한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KFA),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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