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이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찬원의 팬클럽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18일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 엄마 팬클럽의 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온 회원들은 기탁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찬원 장학금' 3기 13명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에도 참석했다. 이들은 직접 학생들을 만나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팬클럽 회장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이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이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왔다"라며, "그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도 전해져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이찬원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영남대 학생들을 위해 지속해서 격려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해마다 영남대를 찾아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시는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찬원과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대표적인 사례다. 영남대도 이러한 나눔의 뜻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보다 품격 있게 만들고,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2년에는 '이찬원 장학금' 1기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지난해에는 2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사진 = 이찬원 오피셜 계정,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