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결혼 후 1년 4개월만에 이혼
김새롬이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후 약 6년 동안 일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TV조선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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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후 일이 끊겨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김새롬은 19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결혼 1년 4개월만에 이혼했다. 10년 동안 진짜 열심히 일하고 여행 한번 못 갈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이혼하니까) 섭외가 끊겼다"고 말했다. MC 박미선은 "얼마나 끊겼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제가 느끼기에 이혼하고 6년 정도까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가끔 일이 들어오긴 했는데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 일을 많이 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을 정도였다. 계속 일하고 싶다고 매니저한테 부탁하고 주위 친한 PD들한테도 저 좀 써 달라고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2015년 요리사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결혼 생활에 대해 김새롬은 "1~2개월만 좋았고 이후 삐끗거리거나 부딪치는 상황이 많아 이혼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급하게 먹은 음식이 체한다는 말처럼 급하게 한 결혼이라 탈이 나는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전남편에 대해 "재혼 후 잘 지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상대를 배려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동안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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