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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신랑수업' 이다해·세븐, 2세 계획 언급 "예쁜 딸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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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세븐 서포트에 힘들 때 있기도" 눈물

더팩트

가수 세븐(맨 위 왼쪽)과 배우 이다해가 "딸을 낳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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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딸을 낳고 싶다"며 2세 계획을 언급한다.

이다해와 세븐은 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0회에서 마카오로 동반 출장을 떠나 여유를 즐기던 중, 서로를 닮은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가족 계획을 논의한다.

앞서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함께 마카오로 떠난 두 사람은 이날 영화제 일정을 마친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유 여행에 나선다. 결혼 전에 함께 왔던 식당을 찾은 이들은 당시 앉은 자리에 착석한다. 세븐은 요리가 나오자 이다해를 먹여주며 다정한 면모를 뽐낸다. 이다해는 세븐에게 "대식구 속에서 자라서 이런 배려가 몸에 밴 거 같다. 그래서 대식구가 좋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한다.

이에 세븐은 "그럼 우리 대식구를 만들어야 하나"라며 "한 다섯 명 낳을까"라고 2세에 대해 언급한다. 나아가 세븐은 "자기(이다해)를 닮은 예쁜 딸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며 달달한 눈빛을 보낸다. 이다해는 "난 자기(세븐)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맨날 상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한다"며 웃는다.

이런 가운데 이다해는 세븐과 대화 중 갑자기 눈시울을 붉힌다. 세븐이 "당신에게 어떤 서포트를 해줄 때 가장 좋은지? 혹시 지금 (내가) 부족한 게 있다면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 달라"고 묻는다. 이다해는 "(당신의 서포트에) 정말 감사하면서도 사실 힘들 때가 있긴 하다"고 눈물을 쏟아 긴장감을 자아낸다.

'신랑수업' 140회는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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