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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싱가포르, 윤현지 기자)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스타워즈 시리즈'의 루카스필름과 마블 스튜디오가 신작을 공개한다.
20일 오후(현지 시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Disney Content Showcase APAC 2024)'가 개최됐다. 현장에서 디즈니는 전 세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개봉 예정작의 선공개 및 독점 영상을 아태지역 최초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루카스필름은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스켈레톤 크루',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2'를 신작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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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리안과 그로구'는 오는 2026년 5월 국내 극장 개봉 예정이며, 주드 로 주연의 '스켈레톤 크루'는 2025년 12월 디즈니+ 공개된다. '안도르'의 마지막 시리즈인 시즌2는 오는 2025년 4월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즈니는 루카스필름의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가 내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번 시즌 제작에는 기존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신규 스튜디오들이 참여해 각각 독특한 관점으로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풀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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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애니메이션 '왓 이프...? 시즌3',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은 피터 파커가 영웅으로 선장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스파이더맨 초기 코믹북의 분위기를 재현, 본 적 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디즈니는 2025년 4월, 일본에서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을 개최한다. 프리뷰 및 인기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R18 등급 최고 수익을 달성하고 올해로 85주년을 맞이한 마블은 2025년 애니메이션, 텔레비전,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신작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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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볼 수 있는 마블 텔레비전은 '데어 데블: 본 어게인', '아이언하트'를 공개했다. '데어 데블: 본 어게인'은 초인적 감각을 지닌 맹인 변호사 맷 머독(찰리 콕스)은 바쁜 로펌을 운영하며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정의를 위해 싸운다. 오는 2025년 3월 5일 선보인다.
'아이언하트'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사건 이후의 이야기이다. 기술과 마법이 충돌하는 시기,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겠다는 포부를 지닌 젊은 천재 발명가 리리 윌리엄스(도미니크 손)가 고향 시카고로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25년 6월 공개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썬더볼츠*',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선보였다. '썬더볼츠*'는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등 마블 작품 속 독특한 캐릭터의 팀업을 담은 영화다. 데이빗 하버가 스페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오는 2025년 4월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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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의 새 시리즈 '브레이브 뉴 월드'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난 안소니 마키가 주목받았다.
현장에 안소니 마키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안소니 마키는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가 된다는 소식을 '2대 캡틴 아메리카'인 크리스 에반스의 집에서 듣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그는 "'캡틴 아메리카'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다. 스파이물, 스릴러, 현실적인 느낌이 많다"라며 "제가 와칸다에 가서 수트를 받았다. 더 세게 차고, 빠르게 날고 민첩해졌다. 스킬의 레벨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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