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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박지현 '파격 노출' 연기 본 성시경.."솔직히 반했다,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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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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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든페이스' 시사회에 다녀온 가수 성시경이 배우 박지현의 연기를 극찬했다.

성시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조여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영화 히든페이스에 대해 조여정과 이야기를 나눴다. 조여정은 히든페이스에서 박지현, 송승헌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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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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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제작사로부터 (영화가) 스릴러 장르이지만, 야할 수 있다는 얘길 미리 들었다"며 "처음엔 (파격 노출 연기에) 영화가 어디로 가는지 몰라 당황했는데 끝나고 나니 야한 게 하나도 생각이 안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감각적인 느낌만 남더라"며 "여정이가 연기 잘하는 건 옛날부터 알고 있었지만, 박지현 배우의 연기는 특히 놀라웠다"고 회상했다.

박지현의 연기에 대해 조여정도 "정말 잘하지 않냐"며 공감했다. 성시경은 "연기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 깜짝 놀랐다"며 "난 솔직히 반했다"고 극찬했다.

조여정은 "(관객이 연기를 보고) 주인공에게 반했다면 성공한 것"이라며 "나도 같이 연기하면서 이 친구의 매력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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