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이 40년 전 올림픽에 도전하는 마음으로 공단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오늘(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림픽 금메달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마지막 장이라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형주 이사장은 지난 1984년 LA올림픽 유도 95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유도 영웅으로 은퇴한 뒤에는 대학에서 교수를 지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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