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현숙이 영호와의 대화에서 애매모호함을 느꼈다.
20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1대1 대화를 갖는 23기 남녀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숙과 영호는 대화를 나누었다. 영호는 “너무 불편한 상황이었는데, 현숙이 정말 편하게 해 주더라. 현숙 앞에 있으니까 그냥 편해졌다”라며 현숙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영호는 “난 생각하는 측면이 있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첫 느낌으로 시작한다고 할 때, 생각 외로 사람 마음이 두 번째, 세 번째 인상을 쌓아가는 것도 중요하지 않냐”라며 속마음을 꺼냈다. 그의 원픽은 그저 현숙이었는데, 현숙은 “대화해보고 싶은 분 있으면 편하게 대화해라. 저도 그럴 거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미안해 할 필요는 없을 거다”라며 단박에 정리했다.
데프콘은 “여자가 직진한다는데, 지나친 배려다. ‘나는 솔로’에서 우려하는 멘트다”라고 말했고, 현숙은 “영호가 그런 이야길 꺼내지 않아도 이미 알았다. 그런데 옥순이랑 데이트를 하러 가지 않냐”라면서 고개를 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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