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워즈. 사진ㅣ워너비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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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4인조 걸그룹 비아워즈(B-OURS)가 11월 20일 두 번째 싱글이자 데뷔 앨범인 ‘Live a lie’를 공개하며 힙합 콘셉트로 강렬한 컴백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되었으며, 타이틀곡 ‘Live a lie’의 뮤직비디오 또한 음원과 동시에 베일을 벗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라오스 금삼각지대에서 촬영되었으며, 아름다운 이국적 배경 속에서 비아워즈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이번 앨범은 비아워즈가 힙합 장르에 도전하며 보컬과 랩 트레이닝에 집중한 결과물이다. 타이틀곡 ‘Live a lie’는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현실을 마주하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나아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루브와 표정 연기로 곡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비아워즈는 이번 컴백에 앞서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올해 여름 일본에서 두 달간 펼친 공연으로 라이브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며 “실력파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워너비엔터테인먼트(윤희성 대표)의 수빈, 세연, 선우, 채은으로 구성된 비아워즈는 첫 싱글 ‘Be Ur Girl’ 이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해가고 있다.
비아워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힙합 장르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 이들의 다음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걸그룹 비아워즈의 강렬한 컴백과 함께 그들이 보여줄 새로운 이야기와 무대가 앞으로도 K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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