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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의 연애 세포가 깨어날 전망이다.
2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지상렬은 KBS joy에서 새로 시작하는 예능 '오만추'에 출연한다. '오만추'는 '오래된 만남 추구'라는 뜻이다.
연예계 오랜 절친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며 단체 미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우정과 사랑을 동시에 다룰 예정이다.
이미 첫 촬영은 마친 상태다. 방영 시기는 2025년 상반기로 알려졌다.
최근 지상렬은 한 예능에서 배우 오현경과의 썸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이상민은 "지상렬씨의 사랑 이야기를 지금 해보려 한다. 우리 지상렬씨가 지금까지 썸탄 여성분만 100명이 넘는다더라. 그리고 심지어 최근에 썸을 탄 분이 배우 오현경씨다"라고 밝혔다.
지상렬은 "오현경 씨가 지상렬이 어떻냐는 질문에 '사람 괜찮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술자리에서 '만약 우리가 잘되면 '동상이몽'도 출연하고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슈돌'도 나가고"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지상렬은 "얼마 전에 오현경 씨한테 뜬금없이 전화도 왔다. 이태원에서 한잔하고 있는데 올 수 있냐고 그랬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상렬은 안정적이고 여유 있는 진행 능력, 유쾌한 언변과 텐션으로 토크와 리얼리티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제1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방송예능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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