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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양평 세컨드하우스에서 김장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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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양평 세컨드하우스에서 김장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21일 “문호리 김장하는 날~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동절기를 대비해 집안 어르신들과 김장을 하는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 톱스타가 아닌 한 집안의 딸이자 며느리로 돌아간 ‘민낯’의 이영애와 100포기는 넘을 듯한 엄청난 양의 배추가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갓 담긴 김장 김치에 계란말이와 따뜻한 국을 곁들여 낸 소박한 밥상 사진도 올렸다.
이영애는 요즘 드라마 ‘은수 좋은 날’ 촬영을 하고 있다. ‘은수 좋은 날’은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우연히 길에서 마약을 줍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스릴러다. 이영애는 극중 마약 사업의 중심에 선 주부 강은수 역을 연기한다. 내년 초 방영 예정인 ‘의녀 대장금’(가제)에도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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