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덱스. 사진l유튜브 채널 ‘일일칠’

배우 서현진과 방송인 덱스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덱스의 냉터뷰’에는 ‘서현진이 게스트야 누나야 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현진은 이상형이 어떤 사람이냐는 말에 “어렸을 때는 어깨도 넓었으면 좋겠고 키도 컸으면 좋겠고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같이 있을 때) 시간이 금방 가는 사람이 좋다. 그 사람이랑 있는 시간이 즐거우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거 아니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외적인 이상형에 대해서는 “그거는 정말 잠깐이다. 첫인상일 뿐인 것 같다. 대화해보면 잘생기고 또는 예쁜데 대화가 안 이어지면 (안 된다). 외모보다도 나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현진은 7살 연하도 가능다고 말했던 바. 서현진보다 10살 연하인 덱스는 “저 기준은 동일하냐. 밑으로 더 안 되냐고 물어보는 것”이라고 했고, 서현진은 “너무 된다.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위로는 6살까지 가능하다. (공유) 선배님이 6살 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덱스는 “우리 따로 나가서 소주 한 잔 할까?”라고 플러팅을 했고, 서현진은 “내가 술을 잘 못한다”면서도 “지금까지 이상형을 정리해 보면 너지 뭐”라고 말해 덱스를 심쿵하게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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