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파워가 대단하다. 제니에 이어 리사 역시 코첼라 무대에 솔로로 서게 돼 주목받았다.
내년 4월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 리사가 솔로로 무대를 꾸민다. 이 무대에는 리사 외에도 제니, 엔하이픈, XG도 코첼라 무대에 서게 돼 K팝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지난 2019년,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코첼라' 무대에 서서 K팝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역대급 라이브를 보여줬던 블랙핑크가 한층 성장해 각각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서게 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리사에 대한 관심도 높다. 리사는 초고속 홀로서기 후 최근 립싱크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9월 12일, 미국 뉴욕에서 '2024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리사는 시상식에 참석해 최근 발매한 솔로곡 'New Woman'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리사는 이 무대로 인해 립싱크 의혹에 휩싸였다. 리사가 립싱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팬들은 립싱크 의혹을 부인하며 현장 영상을 공개하는 등 설전을 벌였다.
그러나 리사는 립싱크 의혹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리사의 입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리사는 논란을 딛고 내년 2월에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APT.'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기에 다른 블랙핑크 멤버들도 성적에 신경쓸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제니와 리사가 '코첼라'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서게 됐다. 리사가 내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코첼라' 무대에서 당당하게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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