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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상우母 "며느리 김소연, 어쩜 그렇게 싹싹한지..♥복덩이"('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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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상우 어머니가 며느리 김소연 사랑을 공개한다.

오늘(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자신과 꼭 닮은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내 김소연이 좋아하는 어머니의 겉절이 레시피를 배우는 것은 물론, 서프라이즈 작전으로 어머니의 생일을 축하해드리려고 한 것. 이 과정에서 이상우 어머니가 며느리 김소연을 향한 무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우는 양손 바리바리 각종 도구와 양념을 챙겨서 집에 오신 어머니와 함께 주방에 섰다. 요리할 때 헤어밴드를 장착하는 것까지 꼭 닮은 모자는 티격태격 알콩달콩 케미를 발산하며 함께 요리했다. VCR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어머니가 너무 사랑스러우시다”, “어머니가 아니라 누님인 줄 알았다”라며 훈훈한 반응을 쏟아냈다.

그렇게 요리를 하던 중 이상우의 어머니는 며느리 김소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어제도 (소연이한테) 전화 왔어. 우리 딸 같은 며느리! 진짜 소연이는 어쩜 그렇게 싹싹한지…”라고 입이 마르도록 며느리를 칭찬했다. 남편 이상우에게도 늘 러블리한 리액션과 예쁜 말로 용기를 주는 김소연이 시부모님께도 딸같이 살갑고 다정하게 대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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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우 어머니는 “소연이가 ‘어머니 어머니’하고 부르면 내가 거기에 녹는다. 그래서 내가 오죽하면 휴대전화에 이름을 복덩이’라고 저장했잖아”라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말했다. 또한 김소연에게 받은 특별 선물까지 공개하며 무한 며느리 사랑을 입증했다. 이상우 역시 아내 김소연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처가는 딸만 셋이다. 제가 아들 노릇 잘 해야 한다”라고 다짐하기도.

이날 이상우의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요리하던 중 급(?)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우 어머니가 지나치게 꼼꼼한 아들을 지켜보다 급기야 “그러면 장모님도 싫어해!”라고 폭탄 발언을 한 것. 어머니의 발언에 과연 아들 이상우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티격태격 케미로 큰 웃음을 준 이상우와 어머니 모자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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