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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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FC서울 강현무가 세 달 연속으로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
링티가 후원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0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33~3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서울 강현무와 제주 유나이티드 안찬기였다.
강현무는 34라운드 강원FC전에서 후반 31분 골문 구석을 노린 황문기의 강력한 프리킥을 막아내며 서울의 골문을 지켰다. 안찬기는 34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정동윤의 강력한 슈팅을 역동적인 자세로 막아내며 10월 이달의 세이브 후보에 올랐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강현무가 70.3점(3813표)을 받아 29.7점(2081표)을 받은 안찬기를 따돌리고 ‘10월 이달의 세이브’를 차지했다. 강현무는 세 달 연속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게 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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