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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열혈사제2', 김남길-김성균-김원해…폭소 터지는 밤샘 작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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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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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빌런 소탕 작전이 개시된 가운데, 김남길, 김성균, 김원해의 밤샘 회의가 예고돼 폭소를 안겼다.

괴한 추격적으로 더 뜨거워지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김남길, 김성균, 김원해가 '극과 극 반응'이 터진 '밤샘 작전 회의' 현장을 선보인다.

지난 4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 구대영(김성균), 구자영(김형서), 고독성(김원해)이 불장어(장지건)와 엮인 조직을 파헤치기 위해 힘을 합치는 내용이 담겼다. 불장어가 죽었다는 사실을 숨기고 불장어와 같은 조직인 박대장(양현민) 일당을 유인한 네 사람은 분장쇼와 함께 박대장 일당을 때려눕혔지만, 이들이 갑자기 나타난 괴한의 도움으로 도망쳐 귀추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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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김남길, 김성균, 김원해가 거침없이 망가지는 연기투혼을 발휘한 '밤샘 작전' 장면을 선사해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은신처에 모인 김해일, 구대영, 고독성이 밤을 새워가며 회의에 돌입한 상황. 김해일은 맑은 눈의 광인으로 변신한 광기 어린 안광을 빛내지만, 이와 달리 구대영은 다크 서클을 드리운 채 동공 지진을, 고독성은 깜짝 놀라 라면이 목에 턱 걸리는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과연 네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22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김해일과 구대성, 고독성이 갑자기 등장한 괴한을 쫓는 내용이 담기며 한층 더 깊어진 캐릭터들의 케미가 그려진다"라며 "코믹에 진심인 배우들의 열연이 계속되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열혈사제2' 5회는 22일 오후 10시, 6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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