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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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효진이 3% 확률을 뚫고 자연 임신으로 득녀한 사연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는 22일 김효진,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MC 지석진, 김용만, 김수용과 만나 인터뷰했다.
목사와 결혼한 김효진은 "옛날에 기도할 때 사모님 소리 듣게 해 달라고 빌었다"며 "근데 회사 사장의 사모님이 아니라 목사의 사모님이 될 줄은 몰랐다"고 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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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이 "근데 최근에 출산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김효진은 "5년 전에 낳았다"고 반박했다. 김효진은 "그때 45세에 자연 임신 성공했다"고 밝혔다.
45세 자연 임신이란 말에 지석진과 김용만이 놀라자 김효진은 "(병원에서) 거의 3% 확률이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그 나이에 자연 임신은 진짜로 쉽지 않은 일"이라며 "축복"이라고 했다.
김효진은 늦둥이 둘째 딸과 첫째 딸의 나이 차이가 꽤 난다며 "(둘째를 힘들게 얻은 만큼)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긴 하다"라고 밝혔다.
1976년생 김효진은 1995년 MBC 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김효진은 예능 프로그램뿐 아니라 드라마에도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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