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준엽 인스타그램 |
가수 겸 DJ 구준엽이 SNS 계정 복구 소식을 알렸다.
22일 구준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I’m back!”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구준엽과 아내 서희원의 셀카. 구준엽은 서희원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서희원 또한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구준엽의 계정 복구 소식을 알렸다.
앞서 9월 구준엽의 계정은 돌연 폐쇄됐다. 갑작스러운 폐쇄에 일부 누리꾼들은 구준엽과 서희원의 결혼 생활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했지만, 구준엽의 계정은 해킹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희원 측은 구준엽이 계정을 폐쇄한 게 아니라 해킹 당한 것이라며 “인스타그램 측과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계정에 많은 사진과 자료들이 있어서 잃어버리면 아쉬울 거 같다. 원만하게 해결될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후 구준엽은 “안녕하세요 구준엽 입니다. 이 계정은 해킹당한 계정 다시 찾기전까지 사용할 계정입니다. 제 오리지날 계정 찾는거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임시 계정을 만들었고, 약 두 달 만에 원래 계정을 되찾았다.
한편, 1969년생인 구준엽은 2022년 자신의 SNS를 통해 7살 연하의 대만 배우 서희원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연인으로 결별 20여년 만에 재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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