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거인의 어깨’ 밤 10시 50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윤여정의 친동생이자 LG그룹 최초 여성 임원 타이틀의 주인공인 윤여순 거인은 1995년 입사 후 상무, 전무를 거쳐 ‘아트센터 CEO’ 자리까지 올랐다. 여성 리더가 드물었던 시절, 유리천장을 부수고 기업 내에 큰 발자취를 남긴 거인. 현재는 대기업 리더들을 이끌며 ‘코칭 전문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완벽한 리더십의 윤여순 거인도 회사에 사직서를 품고 다녔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시에 보기 드문 여성 부장이라는 이유로 ‘외계인’ 취급받던 그녀는,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성과 압박에 시달렸다. 설상가상 그녀의 성과물이 모든 동료 앞에서 공개적으로 공격당하는 일까지 겪었다는데. 하지만 LG그룹 구본무 회장은 그녀를 그룹 최초 여성 임원으로 발탁했다. 절망 속에서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힘은 무엇이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일보]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