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진심누나’ 오후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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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캠프는 SM에서 최초로 시도한 작업 방식으로, 여러 창작자들이 모여 토론을 통해 하나의 곡을 만든다. 레드벨벳의 ‘배드 보이’, NCT U의 ‘배기 진스’ 등 SM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들을 대거 탄생시킨 시스템이다.
방송에서는 마이트로의 두 번째 신곡을 위해 국내외를 막론한 K팝 작곡가 30명이 모여 곡 작업을 하는 모습이 소개된다. H.O.T. 출신의 강타와 트랙스 출신들을 비롯해 가수 유성은 등 반가운 얼굴들도 함께하며 눈길을 끈다. 이때 조영수는 “‘사랑의 배터리’가 내 첫 트로트곡”이라면서 “당시 강은경 작사가님이 보내주신 가사를 딱 보자마자 ‘이건 되겠다’ 싶더라”고 한다. 그의 노하우를 습득한 송캠프 작곡가들은 마이트로를 위해 어떤 곡을 선물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송캠프를 통해 탄생한 곡을 들은 송은이와 김숙은 “우리가 해도 되겠는데?”라며 새로운 싱글을 구상하고, 이영자는 ‘미슐랭’이라는 제목을 보고 데뷔 34년 만에 가수 전향을 꿈꿔 출연자들을 폭소케 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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