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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수민 인턴기자) '독박투어3' 김대희가 비밀리에 초대한 특급 게스트의 정체에 김준호가 까무러친다.
23일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4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베트남 호찌민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호찌민 3대 쌀국수 맛집과 핑크 성당 등 유명 포토 스폿을 방문하며 현지의 매력을 만끽한다.
이날 김대희는 비밀리에 특급 게스트를 초대한 후 "호찌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톱스타이자 여배우!"라고 힌트를 던졌고, 이에 홍인규는 "호찌민 사람들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그렇게 좋아한다는데~"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베트남에 반나절 늦게 합류하는 유세윤에게 독박시키기 위해 작당모의하던 중 김준호는 "톱스타도 짜자! 오늘 돈 다 쓰게 짜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홍인규는 "맞다. 톱스타니까 이미지 때문에 화도 못 낼 거 아니야?"라며 동의했고, 게스트가 김지민임을 알고 있는 김대희는 웃음을 참으며 이들을 지켜봤다. 게스트의 정체를 전혀 모르는 김준호는 "톱스타 여배우가 돈 다 쓰게~"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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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트남 랜드마크인 '랜드마크 81' 전망대에서 아찔한 야외 데크 투어에 나선 김준호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난 절대 못한다"고 말해 실내에서 혼자 VR 체험에 나섰다. VR 속 모험에 몰입한 김준호가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며 비명을 지르던 중 김지민이 몰래 등장해 김준호를 한 번 더 놀라게 했고, 다리 힘이 풀려 주저앉은 김준호를 본 김지민은 "정 떨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연예계 공식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의 아찔한 재회 현장은 23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AXN '니돈내산 독박투어3' 14회에서 동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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