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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ㅣ인천공항=이호준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진은 화이트 컬러의 후드집업과 데님진으로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마스크에도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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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도,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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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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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달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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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접불가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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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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