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에서는 이국주와 풍자가 준비한 신기루의 생일상이 공개됐으며, 신기루 특유의 입담과 셀프디스가 더해져 폭소를 자아냈다.
‘루루 공주’ 생일 파티 시작부터 터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신기루의 생일 파티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사진=전참시 캡처 |
이날 이국주와 풍자는 “오늘은 루루 공주 생일 파티”라며 직접 꽃게 라면으로 시작되는 특별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신기루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잘 지냈나 아우들. 우리 패티서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셋이 합쳐 ‘패티 3장’을 연상시키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긴 신기루는 이후에도 현장을 장악했다.
특히 풍자가 “12kg이 빠졌다”고 밝히며 근황을 전하자, 신기루는 “나는 2.3kg이 쪘다”고 고백해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고양이상’ 인정받은 신기루의 외모 철학
이어 신기루는 얼굴이 작아 보이는 비결로 “목 부분이 과한 옷을 일부러 입는다”는 비밀을 공개했다. 이에 홍현희는 “저희 시어머니가 기루씨 보고 고양이상이라고 인정하셨다”고 밝혀 신기루의 미모에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신기루는 “실제로 본 분들이 다 놀란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를 듣던 전현무는 “아담 같다는 뜻”이라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기루의 생일 파티가 공개됐다. 사진=전참시 캡처 |
귀 공개? 신기루의 반전 매력
이날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장면은 신기루의 플래카드였다. 이국주와 풍자가 준비한 플래카드는 신기루의 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진으로 꾸며졌고, 신기루는 “내가 귀를 감추고 활동해서 썰이 많다”며 웃으며 귀를 공개했다. 이 모습을 본 신유는 “귀다!”라고 환호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신기루는 자신의 사진을 보며 “솜털이 너무 예쁘지 않나. 원영이 같다”고 말한 뒤, 급히 “원양어선”이라고 수습해 폭소를 유발했다. 풍자는 “언니 그러다가 고소당한다”며 장난스럽게 경고했고, 신기루는 “생일에 징역 가면 어떡하나”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신기루의 생일 파티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졌다. 사진=전참시 캡처 |
박정현 셰프의 특별한 생일 선물
신기루를 위한 특별한 선물도 준비됐다. 이국주의 매니저는 박정현 셰프를 초대해 참돔과 스테이크 요리를 선보였고, 신기루는 “이 생일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번 방송은 신기루의 화려한 입담과 생일 파티라는 특별한 소재가 어우러져 큰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신기루의 매력이 터졌다”, “솜털 미모 발언에 빵 터졌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