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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배우 유준상, "멋진 공연 선사할 것" 첫 공연 소감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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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유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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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유준상이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로 뮤지컬 행보를 이어간다.

창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지난 20일 첫 공연을 마친 배우 유준상이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존경받는 기업인이자 '암호명 A'로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고(故) 유일한 박사의 일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서 유준상은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후원하던 사업가에서 직접 독립운동에 뛰어드는 인물 '유일형'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첫 공연에서 유준상은 자신의 모든 인생과 신분을 버리고 알파벳 '암호명 A'로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냅코 프로젝트에 뛰어든 유일한 박사를 모티브로 한 '유일형'이라는 인물을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과 단단한 목소리로 그리며 무대를 압도해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불렀다.

첫 선을 보이는 공연인 만큼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유일형'이라는 인물을 살아 숨 쉬게 만든 배우 유준상.

그는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계속해서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라고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997년 뮤지컬 '그리스'를 시작으로 '삼총사', '잭 더 리퍼', '그날들', '프랑켄슈타인' 등 다수의 작품으로 꾸준히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유준상이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를 통해 선사할 벅찬 감동과 메시지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유준상이 출연하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2월 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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