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창정의 정규앨범 컴백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내 서하얀의 활동 재개부터 임창정의 가수 활동까지, 제대로 복귀다.
임창정이 내달 1일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한다. 임창정은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17집 '별거없던 그 하루로' 이후 약 3년 만에 돌아온다.
그 과정에서 주가 조작 논란, 먹튀 논란 등 여러 가지 일을 겪었지만, 논란을 딛고 복귀한다. 지난 1일 선공개한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로 슬며시 가요계에 발을 내딛은 임창정은 제대로 복귀 시동을 건다.
서하얀 역시 SNS 활동을 재개하며 복귀에 나섰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각종 예능에 출연하는가 하면, SNS와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며 임창정보다 더 화제성을 불러 일으켰던바. 서하얀은 아이들과 지내는 근황을 공개하고, 임창정을 향해 응원하는 메시지 등을 남기며 복귀에 불을 지폈다.
서하얀은 임창정이 복귀한 후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 서툴지만 직접 담아본 피아노 연습 영상"이라고 글을 남기며 여전한 애정전선을 보여줬다.
임창정 역시 최근 컴백 소식을 전하며 "차가운 가을 날 일상 속 따뜻함으로 여러분들의 마음에 남았으면 한다. 많이 사랑해달라.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앞서 지난해 4월, 임창정은 주가 조작 연루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임창정은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일으킨 주가조작 세력과 연관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임창정은 지난 5월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후 6개월간 별다른 활동하지 않다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임창정의 정규 컴백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컴백 때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임창정이 또 한 번 환영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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