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사진l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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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BTS 진으로부터의 연락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연예 대상을 노리는 박명수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박명수 씨가 BTS 진과 친하다고 했는데 ‘사당귀’에서 진 씨를 볼 수 있는 거냐”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박명수는 “진에게 걸려 온 전화를 못 받았어요. 3일 뒤에 문자 메시지가 오더라고요. ‘형님 보고 싶은데 소주 한잔하시죠?’라고 왔는데 제가 안 나갔어요”라며 미안해했다.

이어 그는 “진아 미안해. 한 번만 더 연락하면 내가 새벽이라도 나갈게”라며 영상 편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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