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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1박2일' 욕지도로 떠난 멤버들...이준 낙오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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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1박2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준이 낙오됐다.

24일 저녁 6시 15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욕지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게 된 멤버들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해양 도시, 푸른 바다의 땅인 통영에서 만났다. 이번엔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게 된 가운데 모두들 색다른 출발에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떠났다.

목적지는 바로 욕지도였다. 가장 먼저 배에 오른 김종민은 "예전 촬영 때 온 것 같다"고 했다. 그러더니 김종민은 "아닌가"라면서 알쏭달쏭 하다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검색을 시작하더니 "2010년 3월 28일에 욕지도를 갔었다"고 밝혔다. 무려 시즌 1때 방문한 곳이 욕지도였다. 이에 김종민은 "14년전이다"며 "그때 보다 지금 내가 14살이 더 많아졌다"고 하면서 신기해 했다.

김종민이 기다리고 있는데 조세호가 등장했다. 결혼식을 마치고 돌아온 조세호는 멤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조세호는 "버진로드 입구게 우리팀이 있으니까 덜 긴장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민은 "그래서 우릴 거기다 둔 거였냐"고 좌석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이에 조세호는 "일부러 친한 사람 위주로 입구 자리를 배치한거다"며 "난 입구에 문세윤이 있으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지더라"고 했다.

김종민은 "지난주 남창희가 진짜 고생 많이 하고 갔다"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안그래도 남창희가 방송에서 원래 잠 안자는거냐고 물어보더라"고 하면서 방송을 한 번 봐야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배 위에 오른 멤버들은 강정, 충무김밥, 꿀빵 등 풍족한 간식 타임을 가지게 됐다. 미션을 통해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멤버는 단 두명으로 조세호와 유선호가 당첨됐다.

한편 멤버들은 낙오를 둔 낚시 대결을 하게됐다. 30분만에 생선을 낚아야 하는 상황이서 김종민은 무로 16cm가 넘는 생선을 낚았다. 이후로도 조세호, 문세윤, 딘딘 모두 큰 생선을 낚았도 딘딘의 경우 참돔을 났았다. 시간이 임박해온 가운데 초조해진 조세호와 이준 중 조세호에게 입질이 왔고 결국 이준이 물고기를 낚다가 놓쳐버려 낙오하게 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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